서울예대 연극과에 입학하여 연출의 기틀 마련

1983년 서울예대에 입학해 영화연출의 기틀을 다졌으나 졸업도 못하고 중퇴했다. 그가 학교에서 제적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군 제대 이후였다. LG 트윈스의 경기를 보기 위해 마지막 훈련을 날리는 것이 관건이었다. 김지운 자신의 말로는 ‘LG 프로야구’를 보기 위해 수업을 빼먹었다고 하는데, 80년대로 돌아가서 MBC 청룡경기를 본 것으로 의심된다. 김지운은 이 사건을 기회로 삼아 학교를 통째로 때려눕힌다.